"기분..... 어때?"
"좋아....."
누나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었다. 짜릿한 자극이 온 몸을 휘감았다.
내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몰라 허우적거리다, 약간의 용기를 내서 누나의 가슴으로 갖다 댔다.
역시 누나가 내 손길을 피해 약간 떨어지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.
"좋아...?"
"....응...."
꽤 짜릿한 쾌감이었지만, 좀처럼 사정의 순간은 몰려오지 않았다.
"아직 멀었어?"
"....응....."
"봐도 돼?"
난 눈을 뜰 수가 없어 고개만 끄덕였다. 누나가 몸을 일으키자, 자연히 이불이 젖혀졌다.
나도 눈을 뜨고 고개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봤다.
옷 속에서 내 물건을 쥐고 있는 누나의 손이 움직이고 있었다.
그것을 보자 한층 더욱 자극적인 쾌감이 몰려왔다.
누나가 계속 내 물건을 움켜쥔 채로, 다른 손으로 내 바지와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.
난 엉덩이를 들어 좀더 편하게 벗길 수 있도록 도왔다.
누나가 자기 손에 감싸인 물건을 가만히 쳐다보는 것 같았다.
난 다시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다.
"으윽....."
뭔가 축축하고 뜨거운 느낌에, 외마디 신음을 내지르며 눈을 뜨고 상체를 일으켰다.
누나가 내 물건을 입으로 빨고 있었다. 내 성기를.....
-본문 중-
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성인소설 작가 덱뜨.
기막힌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자극적인 남성향 성인소설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.